책 소개


김한나의 교회절기용 칸타타 '말씀대로' 시리즈의 셋째 작품으로 추수감사절을 위한 합창곡집이다.

시중에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에 비해 추수감사절에 부르는 칸타타는 거의 없기에,

절기마다 중요하게 부곽되는 성가대의 역할로 고민하게 되는 지휘자들의 필요를 적절하게 채워줄 수 있다.

또한 연극을 동반하고 있어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서 활용가치도 높다. 

합창곡은 처음부터 우리말로 쓰이고, 국악 장단으로 작곡되어 새로운 찬양으로 예배드리는 신선함을 제공한다.

삽입된 극본도 구수한 사투리를 사용하여 우리 농촌의 추수 풍경을 그리고 있어 서구의 추수감사절과

우리명절 추석의 풍요를 조화 있게 연결해준다.

우리의 정서를 대변하는 익숙한 선율과 연극은 예배자의 감성과 정신을 고양하여

예배에 몰입하는 것을 도울 것이다.

이번 작품집으로 기독교의 3대 절기에 연주될 칸타타로 기획된 이 시리즈의 세 권이 모두 출간되었다.

전권을 함께 구입하면 성가대의 유용하고 신선한 레퍼토리를 추가할 수 있다.

 




저자 소개


김한나


총신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2003 대한성공회 주최 교회음악작곡콩쿨 입상

현재 총신대학교 교회음악 아카데미 조교


<저서>

『말씀대로 살아나셨다』(예솔),『말씀대로 태어나셨다』(예솔),『말씀대로 거두리라』(예솔)

 




목차


1. 이 땅을 축복하소서 
 
2. 밭갈러  가세 
 
3. 씨 뿌리러 갈 때에 
 
4. 자라는  씨 
 
5. 수확의  기쁨 
 
6. 넓은 들에 익은 곡식 
 
7. 알곡과  가라지 
 
8. 감사함이라 기억함이라 



대본:  염은지

등장인물:  김노인, 박상수(서울에서 온 젊은이)

<연주시간 약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