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솔성가

◆◆ 책 소개

시편 150편 중에서 열두 편의 시편을 뽑아 합창과 독창으로 부를 수 있게 만든 시편 찬송이다. 시편가는 기독교의 가장 오래되고 소중하며 원형이라 볼 수 있는 찬송으로, 이러한 기독교의 전통을 현대의 창작으로 계승한 뜻 깊은 찬송곡집이다.

시편 1, 13, 23, 42, 67, 91, 100, 117, 121, 130, 150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23편에 대해서는 특별히 트로트 버전까지 포함되어 있다. 합창곡은 음역대가 높지 않고 쉬운 합창 편성으로, 규모가 크지 않은 소규모 찬양대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으며, 솔리스트가 헌금송이나 특별 찬양으로 부를 수 있도록 멜로디와 피아노 코드로만 구성된 솔로용 악보도 수록되어 있다.

발라드, 국악, 클래식, 그리고 트로트까지, 시편이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표현되어 있으니 오늘날의 시편가로서 손색이 없고, 또한 다양한 리듬과 조성이 사용되어 있어 피아노 반주자들에게 좋은 지침서로도 사용될 수 있다.

◆◆ 저자 소개

김우희

7살에 피아노를 시작하고 11살 때부터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자로 섬겼다. 한국에서는 청주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양문교회, 지명교회, 분당제일교회에서 반주자로 섬겼다. 결혼 후 남편과 도미하여 미드웨스트 대학에서 교회 음악을 전공, 석사과정 졸업 후 현재는 교회 음악 박사과정 중에 있다. 테네시 클락스빌에 있는 새에덴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자, 키보드 반주자로 섬기고 있으며 ‘주님께서 사명을 맡겨주시는 날까지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28년째 반주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 추천사

이 책에 소개된 12곡의 주옥같은 시편 찬송은 성가대가 불러도 좋고 성악가가 찬양해도 좋게 만들어졌습니다. 이 시편의 노래가 많이 연주되고 시편가를 만드는 작업이 계속되기를 소원합니다.

문성모 (강님제일교회 담임/ 전 서울장신대 총장)

김우희 사모가 이번에 전공을 살려서 시편을 아름다운 노래로 탄생시켜 하나님께 영광을, 독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설렙니다.

박기철 목사 (분당제일교회 담임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훈련원 원장)

이번에 펴낸 시편 12곡의 찬양은, 광야 속에서 그 광야를 하나님이 함께 계신 성소라고 고백했던 다윗의 감성을 있는 그대로 표출해낸 찬양이라고 칭송하고 싶습니다.

최성욱 목사 (예인교회 / 한국복음성가협회 지도목사)

◆◆ 차례

합창

01. 시편 1편

02. 시편 13편

03. 시편 23편

04. 시편 23편(트로트 버전)

05. 시편 42편

06. 시편 67편

07. 시편 91편

08. 시편 100편

09. 시편 117편

10. 시편 121편

11. 시편 130편

12. 시편 150편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