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멘델스존 시편42편 (Op.42)』악보집은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통해 한국의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교회음악의 올바른 이상을 제시해온 [서울모테트합창단]과 공동작업한 것으로 앞으로 출간될 시리즈 첫번째이다.

이 악보집에는 원어와 박치용이 번역한 국어를 함께 실려있다. 원어는 합창단에서 연주시에,

국어는 교회 성가대에서 예배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

연주회용 교회음악 『멘델스존 시편42편 (Op.42)』은 그 길이가 길지 않고 낭만주의 시대 음악으로

아름다운 울림을 선사하여 최근 위축되어 있는 교회합창음악에 깊이 있고 학구적인 레파토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 곡은 국내 최고 수준의 순수음악합창단으로 평가 받고 있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기획공연 레파토리의 하나로써 연주회 일정에 맞춰 출간하여,

수입악보와 수입음반에 의존하던 일반 합창단에서도 실질적인 활용가치가 높다.

 

번역자 소개


박치용

서울예고 작곡, 성악 전공

서울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동아콩쿠르 2회 입상

서울음대 콘서트콰이어 지휘, 서울예고 합창 지휘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참가

1989년 서울모테트합창단(Seoul Motet Choir) 창단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장신대 출강

현재 서울모테트합창단 지휘자, 성신여대 초빙교수

<역서>

『헨델의 메시아』,『멘델스존 시편42편 (Op.42)』(예솔)

 

목차


1. Wie der Hirsch schreit nach frischem Wasser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2. Meine Seele durstet nach Gott

    나의 영혼은 갈망하네, 살아계신 하나님

3. Meine Tranen sind meine Speise Tag und Nacht

    내 눈물이 나의 양식되었네

4. Was betrubst du dich meine Seele

    내 영혼아 어찌하여

5. Mein Gott, betrubst ist meine Seele

    오 주여, 내 영혼이 내 안에서 낙심하오니

6. Der Herr hat des Tages

    내 주께서 낮에는 우리를 돌보시고

7. Was betrubst du dich meine Seele

    내 영혼아 어찌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