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알고 부르면 더욱 은혜로운 찬송가!”
『김명엽의 찬송교실』은 교회음악뿐 아니라 교회문화 전반을 두루두루 살펴본 찬송가 해설집으로서, 교회음악 분야에서 오랜 시간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는 김명엽 교수가 모교회에서 인도한 ‘찬송 공부’를 시작으로 극동방송, 기독교방송, C3TV 등의 방송과 온맘닷컴에 연재했던, 찬송을 통한 교회음악에 대한 철학과 생각들을 담은 책이다. 교회력에 따라 대림절부터 매주 찬송가를 한 장씩 편성해 총 51곡의 찬송가가 수록된 이 책은 매 주일 교회에서 예배 시 선곡될 수도 있으며, 개인이 찬송가로 한 주간 동안 한 곡의 찬송가로 묵상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묵상집이기도 하다.
2010년, 찬송가학과 교회음악의 역사를 다룬 『김명엽의 찬송교실 1』을 시작으로 『김명엽의 찬송교실 2』에서는 작곡가와 작사가에 관련된 이야기는 물론, 각 찬송가에 해당하는 성경 구절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예배와 교회력에 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김명엽의 찬송교실 3』은 2권과 마찬가지로 작곡가와 작사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 이미 익숙하게 알고 부르는 찬송가에 대한 지식과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김명엽의 찬송교실 4』에는 찬송가 연주법과 음악의 상징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고, 『김명엽의 찬송교실 5』에는 예배 공간, 꽃꽂이, 성의, 교회의 상진, 절기 관습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져 있다. 이번 『김명엽의 찬송교실 6』에서는 교회음악문헌, 성경에 나오는 악기 등을 두루 다뤄 이미 익숙하게 알고 부르는 찬송가에 대한 지식과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계속되는 다음 권에서는 교회음악사, 합창 만들기, 교회음악행정, 각종 예식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각 찬송가에 관한 이야기들과 교회음악ㆍ문화의 이모저모를 알게 됨으로써 찬송가를 부를 때 더욱 은혜롭고 감동적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소개
김명엽
* 연세대학교 성악과 및 동 대학원 교육대학원 졸업
* 오스트리아 빈 음악원 수학
*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 교수 역임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회음악과 교수 역임
*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역임
* 서울시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역임
*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장 역임
* 언더우드 기념 새문안 음악교육원장 역임
* 제66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
* 현재 서울바하합창단, 남대문교회 시온찬양대 지휘자
교회음악아카데미 원장
김명엽은 1960년대 초부터 교회에서 어린이성가대를 지휘하며 어린이 찬송가와 어린이 칸타타 등 200여 곡을 작곡하였고, 1970년대 초부터 전국을 돌며 교회학교 교사강습회 음악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1980년대부터는 교회성가대를 위한 세미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교회음악아카데미의 설립과 함께 서울바하합창단을 창단하여 교회음악 감상회, 교회음악연주시리즈 등을 열어 오라토리오, 칸타타, 미사 등 교회음악을 소개하고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1998년부터는 전북 남원에서 작은 교회 지도자들을 위하여 교회음악세미나를 열어 교회음악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영남, 호남, 호서 등 여러 지역을 고루 돌며 전국을 무대로 광범위하게 교회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김명엽의 찬송교실』 1~6, 『찬송가 데스칸트』, 『지휘 기법』, 『찬송으로 드리는 음악예배』, 『성탄의 메시지』, 『부활의 메시지』, 『성탄의 찬가』 등이 있으며, 합창곡 번역서로 『이집트의 이스라엘인』(Handel), 『대영광송』(Vivaldi), 『대관식 미사』(Mozart), 『신앙고백 미사』(Mozart), 『테데움』(Mozart), 『장엄미사』(Gounod), 『십자가상의 죽음』(Stainer) 등이 있고, 20여 종의 CD와 DVD를 출시하였다.
차례
김명엽의 찬송교실을 펴내면서
12월 첫째 주 – 여기 오소서 (한영 332장)
1월 첫째 주 –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217장)
2월 첫째 주 – 주여 우리 무리를 (75장)
3월 첫째 주 – 이 날은 주님 정하신 (46장)
4월 첫째 주 – 주는 귀한 보배 (81장) 성경강림주일 – 빈 들에 마른 풀같이 (183장) 5월 첫째 주 – 주의 발자취를 따름이 (560장) |
6월 첫째 주 – 내 본향 가는 길 (607장)
7월 첫째 주 – 우리들이 싸울 것은 (350장)
8월 첫째 주 – 사망을 이긴 주 (172장)
9월 첫째 주 –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487장) 10월 첫째 주 – 생명의 양식 (가 503장)
11월 첫째 주 – 환난과 핍박 중에도 (336장) |